정글에 입소하기 전에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는 기숙사의 환경과 밥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였다. 추후 정글을 지원하려는 분들을 위한 기록용으로 간단하게만 소개한다.
기숙사 입소
입소 당일에 짐이 너무 많아서 택시를 타고 왔다. 다행히 집이랑 그리 멀지 않기도 하고, 늦게 출발하니 막히는 시간에서 벗어나서 거의 하이패스로 도착할 수 있었고 택시비도 예상보다 훨씬 덜나왔다. (네이버 지도보다 약 1만원 정도 덜나와서 기분 좋았다) 그리고 기사님이 짐 많은 중생을 많이 도와주셔서 덕분에 잘 도착할 수 있었다.
기숙사는 안내되는 바와 같이 2인 1실이다. 지금은 짐이 다 차있어서 그나마 입소하자 마자 찍어둔 사진으로나마 공유한다.
참조로 기숙사에는 책상이 없다. 공부는 무조건 강의실에 와서 하거나 캠퍼스 곳곳에 놓여있는 책상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기숙사는 잠만 자고 나오는 곳으로 설계한게 느껴지고 그것이 생각보다 개인으로서 루틴을 지키는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 (침대 옆에서 공부하면 눕고싶고, 누우면 자고싶은게 모두의 마음이 아닐까..ㅠㅠ)
많은 후기글에 멀티탭을 언급해서 챙겨갔지만 나는 크게 필요 없었다. 침대 옆에 콘센트가 2개가 있고, 침대 바로 옆의 간단한 화장대에 콘센트가 하나 더 있다. 핸드폰, 아이패드, 워치 등을 충전하고 그 외 드라이기 고데기 사용하는 정도로는 충분했다. 수납장은 화장대 밑에 서랍 2칸과 옷장 그리고 아래 보이는 침대 옆에 두칸 이렇게 있다. 내 방은 밖에서 잘보이는 구조라 사실상 블라인드를 항상 내리고 있다.

정글 먹방
아래부터는 0주차부터 1주차까지의 식당 밥 사진이다. 밥은 생각 외로 너무 맛있다! 가격은 7천원으로 예상보다는 비쌌지만 그래도 밖에서 사먹어야 하나 생각했던 나로는 만족스럽다. 메뉴마다 편차는 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맛에 대해서는 다들 만족하는 분위기이다. (메뉴가 마음에 안든다면 언제든지 편의점이나 배달 등의 선택지가 있으니 문제 없다) 시간 순은 아니고 그냥 그때그때 생각날때 찍어둔 사진으로 참조용으로만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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